강아지를 키우면서 흔히 설사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번쯤 설사한다면 가볍게 넘길 수 있지만, 두번이상의 설사는 안좋은 신호입니다.
아래 설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의 나이
6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은 소화기관이 약해 설사를 자주합니다.
1세이상 강아지들은 소화흡수 관해서 설사를 잘 하지 않습니다.
2. 사료문제
강아지의 설사는 주로 사료가 바뀌었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사료를 바꾸기 전 사료의 영양소가 많이 바뀌지 않도록 성분을 확인해야 하며,
한번에 바꾸지 말고 사료를 조금씩 섞어 일주일 이상 적응기를 가지도록 합니다.
3. 훼충문제
강아지가 예방접종이 잘 되지 않았거나, 구충제를 투약한 적이 근래에 없는데 설사를 한 경우
악취를 동반하거나 혈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면역체계가 잘 잡히지 않은 아기 강아지들이 설사를하며,
성견이 되어도, 꾸준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4. 환경문제
실내에서 키울때에는 곰팡이난 사람음식, 화장품 등을 섭취한 경우를 주의해야하며,
실외에서 키울때에는 빗물이나 미세먼지, 밥그릇 등이 이물질에 쉽게 오염되어,
실외 환경도 청결히 관리 해주어야 합니다.
5. 산책이나 외출시
야외활동을 하게되면 세균이나 다른 강아지의 접촉을 통해 질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겨주고 털 주위를 가볍게라도 씻겨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설사의 원인은 많으나, 각종 질병의 안좋은 신호로 나타낼 수 있기때문에
강아지가 설사를 할때에는 어떠한 이유로 설사를 했는지 알고 넘어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