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홍역(Canine Distemper)은 주로 호흡기나, 소화기, 신경계를 통해 감염되는 강아지의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이 또한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질병으로 특히나 예방이 중요시 되는 질병입니다.
1.강아지 홍역 원인
강아지 홍역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따뜻한 환경에서는 금방 죽지만, 추운 환경에서는 몇 주 동안 살아남기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않은 6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들이 주로 감염됩니다.
2. 강아지 홍역 증상
감염 후 미세한 발열을 시작으로 코, 눈, 폐, 소화기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손상으로 인해 2차적인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다른 질병에 의한 식욕부진이나 진한콧물, 눈꼽등이 심하게 끼며 폐렴 및 설사증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발바닥이 딱딱해지는 경척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계까지 증식하며, 마비증세를 보이며, 다리에 경련이 오기도 합니다.
위 단계까지 증상을 보이면, 안타깝지만 대부분 죽거나 안락사를 시키게 됩니다.
홍역은 감염 후 2차적인 질병으로 인해 홍역이라는 것을 진단하기에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3. 강아지 홍역의 치료
직접적인 홍역의 치료는 매우 힘들며,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위해 항생제 투여로 상태를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허나, 바이러스가 뇌나 척수에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현재로써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우수면역체계를 가진 다른 강아지의 피를 이용한 항혈청치료법등이 연구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