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보장염(Canine Parvo Virus Infection)은
주로 1년 이하 강아지에게 감염되며, 치사율80%에 이르는 중증입니다.
이 증상은 증상이 시작되면, 단순한 약이나, 주사 등으로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1.파보장염의 증상
파보장염은 파보바이러스의 감염에의해 발생하는데, 감염 후 2주안에 증세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무기력하며 식욕이 없어지고,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며, 혈변과 탈수를 동반합니다.
그리고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2차적인 감염과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런 종합적인 증상에 의해 쇼크와 폐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2. 파보장염의 원인
파보장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린강아지를 분양받을 때, 파보장염 예방접종 시기를 놓쳐 감염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파보장염, 코로나, 홍역 등 3대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최소 3회이상 실시하여야 예방가능합니다.
3. 파보장염의 치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파보장염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수액처치, 항생제 및 면역항진주사 등으로 바이러스를 이겨주고,
회복을 돕기위해 대증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분양받았을 때에는 예방접종여부를 확인해야하며,
확인이 어려울경우, 병원에 내원하시어 종합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