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당뇨병은 사람과 같이 오줌에서 당이 검출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자주보는 행동을 보입니다.
1.원인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 당뇨가 생깁니다.
당뇨가 생기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거나 노화로 인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한다는 뜻인 경우가 많다.
특히 8세 이상의 노령견,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 비만이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성견은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2.증상
당뇨의 증상으로는 식욕증가, 잦은 소변, 무기력함과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간혹, 백내장이 생길 수도 있다.
3.치료
당뇨를 치료하려면 강아지에게 주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사해야합니다.
당뇨가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진단을 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이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애견의 소변을 모아서 포도당 수치를 재고
필요한 인슐린의 양을 계산하여 정확한 양을 주사해 주어야하고,
체중 조절, 중성화 수술, 약물 치료, 특수 식단, 운동량 증가 등의 처방을 함께 활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