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은 나이가 든 강아지를 말합니다. 그 나이를 먹을때까지 어릴때부터 키워서
함께 시간을 보낸 최고의 친구입니다.
조그마한 강아지부터 시작하여 이제 눈이 잘 안보이려고 하고, 움직임이 많이
둔해져가는 친구. 이렇게 변해가는 친구에게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건강상태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아야
함께 할 수 있는 남은 생을 좀더 건강하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겁니다.
1.노령견이 되면 생기는 몸의 변화
a.- 나이가 들면서 행동반사가 느려집니다. 치매등의 증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b. - 눈 역시 노화에 의한 시력저하와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과질환등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c.- 나이가 들면서 활동저하와 식욕의 변화등으로 비만이나 체중변화가 오는 경우가
d.- 발의 관절의 변화, 퇴행성 관절염, 연골의 변화등이 시작됩니다.
e. - 몸의 목부터 척추, 엉덩이 관절등이 노령화에 따라 쉽게 다치거나,손상당 할 수 있습니다.
f.- 네 다리중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뒷다리,
고관절,무릎관절,탈구,인대손상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노령견을 대할때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자세
a.쉽게 피곤해 지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 쉽게 지치고, 피곤해합니다. 지나친 운동이나 놀이는 오히려 안좋습니다.
b.성격이 민감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과 귀의 기능이 떨어질 수록 지나친 경계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c.스트레스를 쉽게 받습니다.
- 외출, 산책, 사람과의 접촉, 미용등이 강아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d.변화를 싫어합니다 -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좋지 않습니다.
이사나 어린 강아지의 입양등은 더욱 몸을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