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령견 건강관리 - 노령견 시작시기
강아지에게 있어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사람의 생로병사와 비슷합니다.
항상 어리고 장난치고 애교많은 아기 강아지 일수는 없습니다.
어릴때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 이것저것 가지고 장난도 치고 , 항상 주의의
물건에 호심을 가지지만 , 점점 생활에 적응하고 , 어느순간 그 생활에 적응하고
어느순간 게을러 지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 장난도 안받아줄때도 있고 , 조금씩
나이를 먹게 될것입니다.
건강도 어릴때 아프던 것과는 달리 노화가 되어감에 따라 나오는 증상들이
하나씩 나올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더 신경을 써주고
건강을 조금 더 신경서줘야 할대가 온겁니다.
2.강아지의 노령견 나이.
현재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15-18년정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의 나이가 7살이상이면 노령견으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의료수준의 발달로 전에는 치료못하고 발견못했던
질병들도 이제는 치료가 가능해지고, 삶의 질이 좋아지고 , 생명이 연장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가 작은 품종일 수록 수명은 더 긴편으로 소형견의
평균수명이 15년 이상인데 반해, 대형견은 평균 10년정도 입니다.
소형견에서의 노령견이 7세라면 대형견은 5세부터 노령견으로 분류가 됩니다.
3. 강아지 노령견 건강체크를 해야 하는 이유.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하고 쉽게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아프면 가만히 있거나, 피곤해 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이거나,
평소에 하지 않던 이상한 행동들을 할 때도 있습니다.
잘 가리던 대소변을 실수한다거나, 자세가 이상해지거나 등등
이런 행동을 발견하고 지나치고 무시하고 지나칠때,
또는 혼을 낸다거나 한다면, 강아지는 더 아파가고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고 관리해서 강아지의 삶의 질을 더 올려주는것
즉 강아지를 건강하게 더 오래오래 살게 하려는 것이 노령견 건강관리의
목적입니다.
4. 노령견의 어떤 변화가 있을 때 검진이 필요한지.
(노령견의 이상 행동 변화)
a.음수량의 변화 - 최근들어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시거나,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
b.체중의 변화 - 최근들어 평소 몸무게보다 더 무거워지거나, 말라가는 경우
c. 체력의 변화- 최근들어 산책이나 운동후 호흡을 많이 힘들어 하거나,헐떡이거나, 숨 차할때
d. 움직임의 변화 - 최근들어 잠을 많이 자거나, 잘 안움직이려고 하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경우
e. 식욕의 변화- 최근들어 밥을 많이 먹으려고 하거나, 잘 안먹으려고 하는 경우
f. 행동의 변화- 최근들어 벽에 부딪히거나, 앞을 잘 못보는듯한 이상행동을 보일때
g.소변의 변화- 최근들어 소변양이 많아 지거나, 소변색이 이상하거나,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
h. 피부(털)의 변화- 최근들어 털이 전체적,또는 일부분이 많이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고 얇아지는 경우
5. 노령견에서 이상 증세가 있을때만 병원에서 체크해야하는지.
나이가 5-7세 이상이 되고 이상증세를 한두번 이상 봤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 증상이 없을때도 정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미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효과는 더욱 좋답니다.
어떤 질병이든 조기 발견이 치료에 가장중요합니다.
우리아이가 5-7세 이상이 되었다면,
강아지의 식생활부터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것이 노령견 건강관리의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