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락사와 강아지 장례, 강아지 화장, 강아지 사별 대처 방법.
안락사 방법은 안락사에 필요한
약물을 혈관으로 주입하여 행해집니다.
안락사 약물은 심장과 호흡근육에 작용을 하여 순간 멈추게 만듭니다.
이 약물은 혈관주사를 통하여 몸에 들어가게 되고,
몇초안에 강아지는 의식을 잃게 되고, 신체기능이 멈추게 됩니다.
만약 강아지가 고통으로 몸을 흔들거나 하면, 먼저 진정제를 투여한후
안락사 약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보호자가 안락사가 일어나는 과정을 지켜보길 결정했다면,
죽는 과정을 미리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안락사 약물 주입 후 반응.
1.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몇초안에 뇌사가 일어나는 동안 전기적 신호에 의해 근육이
움직이는 경련증상이 나오게 됩니다.
2. 반사적으로 마지막 깊은 호흡을 하게 됩니다.
- 전기 신호에 의해 호흡근이 영향을 받고, 사망후 약 10분이내에
깊은 한숨같은 호흡을 합니다.
3. 방광과 장에 영향을 주어 소변과 대변이 나올수 있습니다.
안락사후에 대처방법.
안락사를 하기 전에, 또는 한 후에는 장례에 대한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로 장례식을 해준다거나, 개인 화장을 하거나,
납골당에 두거나 등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을 하게 되며
납골함에 따로 담아서 집에 보관하거나, 땅에 묻거나
강에 뿌려주는 경우가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 수목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장례이후 극복하는 방법.
강아지를 잃은 후에 큰 슬픔과 고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적지 않은 보호자분들이 강아지안락사를 결정한 후 강아지로부터
삶을 빼았았다는 느낌을 받고, 큰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기적이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일찍 안락사를 결정했다고
생각 하시는 보호자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결정후에, 좀더
기다릴것을, 좀더 잘해줄것을,좀더 노력을했어야 하는데, 과연 바른
결정을 한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죽었을때도 이런 죄책감과
, 고통, 이별의 느낌은 똑같이 받아들여야 할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슬픔과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법과 극복하는 방법은 다릅니다.
대부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점 잊혀지게 됩니다.
산채과 운동, 독서등을 해보면서 움직이고,
다른 생각을 할 것을 찾아보세요.
만약 혼자서 극복하기 너무 힘이든다면,
전문적인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고려해 보야 합니다.
이별의 아픔에 힘들어할 보호자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