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아리랑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오늘은 왼쪽 대퇴골두제거술로 내원 및 수술을 받은 설x의 케이스를 소개하려합니다.
환자
- 푸들, 7m, F, 2.2kg
환자병력
- 뒷다리 파행으로 파행으로 내원하였고 엑스레이 결과 슬개골탈구와 왼쪽 대퇴골두이상의 소견을 보였습니다.
엑스레이에서 양측 슬개골이 빠져있음과 좌측 대퇴골두의 모양 및 아탈구(subluxation)의 소견이 보입니다.
슬개골탈구와 대퇴골두 제거수술은 동시에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슬개골탈구는 수술 후 2달정도 안정이 필요한 수술이고 대퇴골두제거술의 경우에는 수술후 지속적인 보행과 재활이 필요하여, 어찌보면 재활의 스타일이 상충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따라서 이번 수술은 대퇴골두제거술부터 진행 후 추후 슬개골탈구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대퇴골두의 문제를 일으키는 고관절이형성이나, LCPD라는 질병의 치료 수술방법으로는
FHNO(Femoral Head and Neck Osteotomy),
THR(Total Hip Replacement)
JPS(Juvenile Pubic Symphysiodesis),
DPO(Double Pelvic Osteotomy),
TPO(Triple Pelvic Osteotomy),
까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술법은 FHNO(Femoral Head and Neck Osteotomy)와 인공고관절치환법 THR(Total Hip Replacement)이 있고 어떤 수술법이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품종, 나이, 몸무게, 상태 등을 정확한 진단과 경험적 예후를 통해 최선의 수술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수술과정입니다.
전주 아리랑동물메디컬센터 본원은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오토클레이브, EO가스 소독, 1회용품 사용, 검증된 재료들로 수술을 진행합니다.